2020년 1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엘리시안 강촌은
19/20 스키시즌이라서
평일에도 스키와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지난 2019년12월에
첫째 승주가 엘리시안 강촌에서
키즈스키학교에서
스키강습을 받았거든요.
작년 2019년도에는
승주가 6살 애기라고 생각해서
스키강습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왠걸요?
6살 승주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번 겨울이 다가기 전에
한번 더 오자고 약속을 한터라
다시 엘리시안 강촌을 찾았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숙박은
진희언니네도 처음이예요.
그래서 저저럼
가평 엘리시안 강촌 숙박을 앞두고
객실 및 리조트 정보를
궁금하실 분들을 위하여
리뷰를 남깁니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체크인은
오후 2시!
일반적인 펜션 호텔 리조트보다
체크인 시간은 빠른편이었어요.
저희가 선택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객실은
30평형 패밀리룸입니다.
배정받은 객실 룸은 5층.
상대적으로 낮은 층이라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뷰가
한 눈에 다 보일만큼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창문을 닫고 있었지만
바깥에서 나는 스키장 썰매장의
소음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숙박 체크인시
취사가 가능한 곳과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
선택을 여쭈어 보십니다.
취사 여부에 따른 객실 차이는
인덕션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달라진대요.
취사 가능한 객실은
온돌룸이 2개
취사가 불가능한 객실은
온돌룸 1개 + 침대방 1개
주방식기는 5인기준으로
물컵 5
소주잔 5
수저 5
큰냄비 1
작은냄비 1
후라이팬 1
주전자 1
전자렌지는 없습니다.
즉석밥을 데우실때는
1층 GS25시 편의점에 이용했습니다.
인덕션 여부만 제외하고
나머지 객실 컨디션은
모두 동일하답니다.
방 2개
거실 1
주방 1
화장실 1
저희는 취사 가능한
객실을 선택했습니다.
온돌룸이 2개 였고
방크기는 비슷했어요.
2인용 더블매트를
2개깔고도 조금 더 남는 공간이었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30평 패밀리룸은
5인 기준이라서
이불도 5채,
베개도 5개 였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수건 6개
비데
그 외 치약, 칫솔은 없으니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전반적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숙박평을 남기면
'무난하다 괜찮다' 입니다.
사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가
신축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낡은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안되서
지저분한 느낌은 아니고
조금 낡긴 했지만
'깨끗하다. 불쾌한 냄새는 안난다...'
그리고 30평형 객실이라
넓게 쓸수 있고
거실과 주방도 넓어서
'1박 2일동안 여유롭게 지내기에 편했다...'
였습니다 ^^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1층에는
GS25 편의점이 있어요.
간혹
어떤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 있는
편의점은 24시가 아닌 경우가 있었는데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는
24시였요.
맥주도 묶음으로 할인가격으로
살수 있구요
삼각김밥 도시락
간편조리식품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취사 가능한 리조트라도
객실내에 삼겹살 등
고기를 굽는 것은 금지하잖아요?
근데 엘리시안 강촌 편의점에서도
고기류를 팔았어요.
실제로 저녁 쯤에는
객실 복도를 지나다닐때
고기냄새가 났었구요.
그런데도
처음 엘리시안 강촌 리조에
입실했을 때 고기냄새가
베어있는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니 정말 놀랍네요!
여튼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1층에는
오락실도 있어요.
gs25 바로 맞은편이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신나했던 장소지요..^^
그 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내
편의점 앞에 atm 있었습니다.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룸서비스로 치킨 및 피자를
시켜서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GS25시에는
13900원에 치킨을 주문해서
먹을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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